[묵상] 1/8, 가족끼리 잘 지내시나요?

2015.01.07 23:57

admin 조회 수:1978

1월 8일(목) <마가복음 3장 20~35절>

누구든지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자가
내 형제요 자매요 어머니이니라
(마가복음 3장 35절)

예수님의 친족들이 예수님이 미쳤다고
붙들러 왔습니다.

그 와중에도 예수님은 귀신을 내쫓으시고
귀신의 왕의 힘을 입었다는 모함을 받지만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능력을 증거 하십니다.

친족들로부터 미쳤다는 이야기를 듣고
사람들로부터 귀신이 들렸다는 이야기를 듣지만
예수님의 사역은 식사할 겨를도 없이 계속됩니다.

몰려드는 사람과 바쁜 사역 중에
예수님의 어머니와 동생들이 찾아왔습니다.
사람들이 예수님께 가족들이 왔음을 알렸을 때
예수님은 하나님의 가족을 새롭게 정의하십니다.

하나님 나라의 가족은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교회는
예수님의 가정입니다.

이미 예수님께서 이 땅에 세우신 가족은
하나님 나라를 함께 생각하며
그 말씀 안에서 하나 된 성도들입니다.

가족이라고 하면서 미워하고 
손가락질 하고 등 돌리고
아주 쉽게 헤어지곤 합니다.
분열과 상처가 교회에 난무하고
비난과 판단과 정죄가 끊이지 않습니다.
화가 난다고 집을 나갑니다.

가족이십니까? 잘 지내고 계신가요?
그 가족 안에 하나님 가정
하나님 나라가 있습니다.
가족끼리 정말 사랑하고 
하나 되기 원합니다.

사랑합니다.

▲ 오늘의 1년 1독 : 창세기 24~26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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