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9/17. 나 말고 남을 위해서 살아 봅시다

9월 17일(화) <디도서 3장 8~15절>

이 말이 미쁘도다 원하건대

너는 이 여러 것에 대하여 굳세게 말하라

이는 하나님을 믿는 자들로 하여금

조심하여 선한 일을 힘쓰게 하려 함이라

이것은 아름다우며 사람들에게 유익하니라

(디도서 3장 8절)

성도는 하나님을 예배하고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복음은 말로 전하고, 삶으로 전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서

믿지 않는 이들에게 영향을 끼치는 것이

참된 복음 전도자, 성도의 삶의 모습니다.

선한 일에 힘쓰는 것은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믿는 사람들이 말씀대로 살고

선한 일에 힘을 쓰면

세상은 분명히 밝고 아름다워질 것입니다.

믿는 사람들이 조금씩 손해 보며 살고

‘내’가 아니라 ‘너’를 위하여 살 때

모든 사람들이 유익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바울은 유익한 것과 무익한 것을 구분하며

다른 사람에게 유익한 선을 행하고

내게 무익하고 헛된 분쟁과 다툼을 피하라 합니다.

다른 이의 유익을 위해

믿음 안에서 선한 일에 힘쓰는 것은

믿는 자들의 당연한 의무입니다.

나 때문에 유익했다는 인생이

이 땅에 가득 차게 되면

하나님 나라는 저절로 든든히 설 것입니다.

나 말고 남을 위해 살아 봅시다.

사랑합니다.

▲ 오늘의 1년 1독 : 에스겔 44~48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