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1/28, 불러주시면 좋겠습니다
2015.01.27 21:03
1월 28일(수) <출애굽기 3장 1~12절>
이제 내가 너를 바로에게 보내어
너에게 내 백성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게 하리라
(출애굽기 2장 10절)
모세는 양 떼를 쳤습니다.
팔순의 모세는 성실하게 양 떼를 인도하며
가족을 돌보며 맡은 일을 감당했습니다.
왕자로 살았던 사십 년과
양치기로 살았던 사십 년 후에
모세는 호렙 산 불붙은 떨기나무에서
하나님을 만납니다.
거룩한 하나님 앞에 신을 벗어
순종의 모습으로 엎드렸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고통 받는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 구해서 가나안으로 인도하는 일에
팔십이 다 된 모세를 보내기로 하셨습니다.
그동안 훈련받고 성숙해졌을 모세에게
하나님 계획하신 가장 큰 역사를
맡기고 싶어 하셨습니다.
하나님 원하시면 사람이 무슨 소용이겠습니까?
천둥번개든 구름이든 폭풍이든
하나님은 뭐든 동원해서 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하나님의 중요한 일을
사람에게 맡기기 원하십니다.
사람을 써서 행하고 싶어 하십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사람을 통해서
하나님의 역사를 보이기 원하십니다.
하나님 나라를 세워 가는데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쓰고 싶어 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쓰시는 일에 불려가
신을 벗고 순종하는 그 사람이 되면 좋겠습니다.
사랑합니다.
▲ 오늘의 1년 1독 : 출애굽기 39~40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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