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9/25. 같이 먹으면 더 맛있습니다.

2013.09.24 18:24

조항석 조회 수:1787

9월 25일(수) <신명기 12장 1~19절>

 

오직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택하실 곳에서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너는 네 자녀와 노비와

성중에 거주하는 레위인과 함께

그것을 먹고 또 네 손으로 수고한

모든 일로 말미암아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즐거워하되

(신명기 12장 18절)

 

말씀의 적용이 없으면 죽은 믿음입니다.

신명기의 12장부터 모세는

말씀에 따라서 어떻게 살지를

구체적으로 설명합니다.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기 위해

하나님께서 택하신 곳에 나아가

정한 곳에서 예배를 드리며

여호와의 복으로 즐거워하랍니다.

 

광야에서처럼 마음대로 하지 말고

요단을 건너 가나안에서 평안히 거주할 때

번제, 희생, 십일조, 거제,

아름다운 서원물을 가지고 나아가

정성을 다해 제사를 드리라 합니다.

 

노비도 포함한 모든 사람들과 함께,

심지어 아무런 재산이 없는 레위인에게도

즐거움을 나누어 주라고 합니다.

 

하나님께 드리는 것과

사람의 식탁을 위한 것도 구분하되

그 역시 나누고 섬기라고 합니다.

 

예배는 섬김이며 나눔입니다.

하나님을 섬기고 은혜를 나누는 것입니다.

함께 나누고 함께 먹고 함께 즐거워하는 것이

하나님 원하시는 예배입니다.

 

나눠 먹으면 더 맛있고, 더 배부를 수 있습니다.

 

사랑합니다.

 

▲ 오늘의 1년 1독 : 호세아 11~14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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