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3/3, 죽음도 기쁜 이유

2015.03.02 21:34

admin 조회 수:1939

3월 3일(화) <시편 48편 1~14절>

이 하나님은 영원히 우리 하나님이시니
그가 우리를 죽을 때까지 인도하시리로다
(시편 48편 14절)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든
혹 믿는 자들에게 환난과 핍박이 있어도
하나님은 하나님이십니다.

시온성에서 세상을 통치하시는 하나님은
우리가 목청껏 찬송을 부르며
영광을 돌려드리기에 합당한 분입니다.

세상을 지배하는 왕들은 
하나님을 두려워하여 떨지만
하나님의 백성에게 
하나님은 인자한 분이시며 
정의와 사랑이 충만하셔서
심판의 자리가 오히려 기쁘고
마지막 날이 오히려 즐겁습니다.

시편 기자는 이 하나님께서
우리를 죽을 때까지 인도하시리라고
행진하며 노래합니다.

심판의 자리까지 발걸음 하나하나를
앞장서서 인도하시고
죽음 앞에서도 담대하게 하시는 
온 우주의 주인이신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의 자리로 이끄셨다는 것으로
우리는 충분히 기뻐하며
넘치는 감사와 영광을 돌릴 수 있습니다.

세상이 두려워하는 종말과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이 감사하고
심지어 죽음이 두렵지 않은 이유는
하나님이 인도하시기 때문입니다.

왕이시며 산성이시며 위대하시며
아름다우시기까지 한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면
죽음인들 기쁘지 않겠습니까?

사랑합니다.

▲ 오늘의 1년 1독 : 여호수아 14~17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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