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3/20, 물어볼 걸 물어봐야지

2015.03.19 22:35

admin 조회 수:1819

3월 20일(금) <마가복음 11장 27절~12장 12절>

이르되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느냐
누가 이런 일 할 권위를 주었느냐
(마가복음 11장 28절)

예수님께서는 성전을 청결하게 하시고,
강도 같은 자들을 쫓아내신 후에,
여전히 성전에 들어가 거니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만민의 기도하는 집,
내 아버지의 집을 누리셨습니다.
그 안에서 묵상하고 담소하고
하나님과 교제하며 걸으셨습니다.

대제사장과 서기관과 장로들이
예수의 하신 일을 물고 늘어졌습니다.
‘무슨 권위’로 이러느냐고 묻습니다.

알고 싶어서 묻는 게 아닙니다.
알고 나면 거기에 순복하려고
묻고 있는 게 아닙니다.
물으면서 답을 듣고 싶지 않았습니다.

궁금하지도 않았습니다.
자신들의 일에 방해가 되어서
신경이 쓰일 뿐이었습니다.

예수님의 권위는 당연히 하나님으로부터 온
하나님 나라를 위한 권위입니다.
예수님은 생명을 살리는 권위를 가지셨습니다.
죽은 자를 살리는 권세가 있으셨습니다.

제사장은 자신도 죽고
백성도 죽음으로 인도하는 
허망한 권세를 가졌습니다.

우주 만물 위에 계신 권위로
나를 살리려 이 땅에 오셔서
모든 권세를 내려놓고 십자가를 지신
예수님께 무얼 더 묻겠습니까?

사랑합니다.

▲ 오늘의 1년 1독 : 사무엘상 21~23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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