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10/2. 맘대로 하지 말고 물어보고 하세요.

10월 2일(수) <신명기 16장 18절~17장 13절>

레위 사람 제사장과

당시 재판장에게 나아가서 물으라

그리하면 그들이 어떻게 판결할지를

네게 가르치리니

(신명기 17장 14절)

삶은 언제나 갈등의 연속입니다.

판단해야 할 일도 많이 있습니다.

의견이 달라 다툼도 있습니다.

재판으로 판결을 구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그렇게 거창하지 않아도

늘 이렇게 할까 저렇게 할까 하는 고민은

누구에게나, 언제나 있는 일입니다.

그럴 때마다 기도한다고 하지만

사실은 내가 가고 싶은 길

내 방식을 이루려고 기도할 때가 많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판결하기 어려운 일이 생기면

제사장과 재판장에게 물으라고 하십니다.

삶에서 판단이 어렵고

갈등이 있을 때마다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고

목사님이나 자신의 멘토를 찾아

겸손한 마음으로 묻는 일은

실수와 실패를 줄이는 길입니다.

무슨 일이든지,

작은 갈등이라도 있으면

마음대로 하지 말고

물어가면서 하기 원합니다.

물어보는 일은 손해 보지 않게 합니다.

물어보고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고

하나님의 길로 갈 수 있기 원합니다.

바른 길은 물어볼 때 답이 나옵니다.

사랑합니다.

▲ 오늘의 1년 1독 : 미가 1~4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