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7일(화) <빌립보서 1장 1~11절>

내가 너희를 생각할 때마다 
나의 하나님께 감사하며
간구할 때마다 너희 무리를 위하여 
기쁨으로 항상 간구함은
(빌립보서 1장 3~4절)

바울에게 빌립보교회는 
생각만 해도 기쁘고 감사한 교회였습니다.
생각만 해도 웃음이 번지고
만날 일 있으면 가슴 설레는
그렇게 사랑하는 교회였습니다.

루디아를 만나 아름다운 교회를 세우고
옥에 갇혀 심하게 매를 맞기도 했지만
빌립보를 바울은 잊을 수 없었습니다.

그들의 믿음과 헌신은
바울을 충분히 감동시키고도 남았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의 삼장으로
얼마나 빌립보 성도들을 사모하는지
하나님께서 증인이시라고 고백합니다.(8절)

함께 은혜에 참여하고 서로 섬기며
바울은 빌립보교회 성도들이
복음 안에서 끝까지 믿음을 지키며
하나님의 영광과 찬송이 되기를 빌었습니다.

누군가의 기쁨이 되고 싶습니다.
하나님 안에서 깊이 교제하며
부활하신 주님의 기쁨이 되고 싶습니다.

사람들이 생각만해도 감사한 사람
생각만해도 힘이 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기도하는 마음을 품고 있을 때
기쁨이 저절로 넘쳐나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그립습니다.
나도 믿음 안에서 누군가가 그리워하는 
그런 사람이고 싶습니다.

사랑합니다.

▲ 오늘의 1년 1독 : 열왕기상 21~22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방문을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