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4/8, 왜 사느냐고 묻거든

2015.04.08 08:07

admin 조회 수:1591

4월 8일(수) <빌립보서 1장 12~26절>

이는 내게 사는 것이 그리스도니
죽는 것도 유익함이라
(빌립보서 1장 20절)

바울은 자신이 옥에 갇힌 것이
오히려 복음을 전하는데 쓰임 받았고
다른 형제들에게 담대함을 주었다고 합니다.

비록 여러 가지 다른 동기가 있지만
결과적으로는 복음을 전하고
착한 뜻으로 그리스도를 전파해서
여러 가지 방도로 그리스도가 알려지므로써
바울은 기쁨을 감추지 않습니다.

자신이 옥에 갇혔어도 
예수 그리도만 전파된다면 기쁘다고 했습니다.

살아가는 이유가 하나님입니다.
내가 사는 이유가 그리스도입니다.

바울에게 왜 사느냐고 물으면
오직 그리스도뿐입니다.

죽어서 그리스도와 함께 있는 것이
자신에게는 더욱 좋은 일이지만
살아서 그리스도를 전하는 것도 
삶에 유익한 일이라는 고백이 
오늘 우리에게도 있기 원합니다.

살든지 죽든지 그리스도만 존귀하게 된다면
그 모든 것이 유익입니다.

오늘 왜 사느냐고 물으면
그리스도가 전파되기 원해서라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기 원합니다.

우리 삶의 모든 것이
부활하신 주님께 매여 있기 원합니다.

사랑합니다.

▲ 오늘의 1년 1독 : 열왕기하 1~4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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