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1일(토) <빌립보서 2장 12~18절>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에게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
(빌립보서 2장 13절)

예수 안에서 바르게 살아가는 일에도
힘들고 어려움이 있습니다.
구원받고 기쁨으로 산다지만
유혹은 끝이 없고
시험은 매순간 믿는 성도를 괴롭힙니다.

구원은 하나님의 은혜이지만
그 구원을 살아가는 성도에게는
자신의 의지를 동원하여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안에
사모하는 마음을 주시고
우리가 그 선하신 뜻대로 살 
힘을 주십니다.

내 뜻대로 살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늘 묵상하며
말씀을 마음에 두고 사는 동안
기쁨을 누리고 나눌 수 있습니다.

공동체의 삶을 살다가 보면
구원받은 성도들도 서로 상처를 주고
원망하게 되기도 합니다.
바울은 이런 일을 경계하고 
순수함을 지키라고 권면합니다.

하나님 사랑 안에서
흠이 없는 자녀로 빛의 모습을 다 할 때
성도들은 서로의 자랑이 될 것입니다.

선한 생각을 많이 하고
선한 소원을 많이 품을 때
하나님의 기쁘하시는 뜻을
우리가 행할 수 있습니다.

사랑합니다.

▲ 오늘의 1년 1독 : 열왕기하 11~13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방문을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