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4/13, 오직 예수만 자랑입니다
2015.04.13 05:59
4월 13일(월) <빌립보서 3장 1~9절>
그뿐만 아니라, 내 주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귀하므로,
나는 그 밖의 모든 것을 해로 여깁니다.
나는 그리스도 때문에 모든 것을 잃었고,
그 모든 것을 오물로 여깁니다.
나는 그리스도를 얻고,
그리스도 안에 있는 사람으로 인정받으려고 합니다.
나는 율법에서 생기는 나 스스로의 의가 아니라,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오는 의 곧 믿음에 근거하여,
하나님에게서 오는 의를 얻으려고 합니다.
(빌립보서 3장 8-9절, 새번역)
세상에서 탐하고 쌓으려고 했던
모든 배경과 지식과 경험과 물질은
예수 안에서 거듭난 이들에게
아무 소용이 없으며
더 이상 최고의 가치가 아닙니다.
오직 예수를 자랑하고,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의를 자랑하고
그 의를 그리스도를 믿은 믿음으로
얻기를 간절히 소망하는 것입니다.
육체의 할례를 목숨처럼 여기는 유대인에 대항해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 외에
모든 것을 배설물로 여기는 바울은
그리스도 때문에 모든 것을 잃었어도
그리스도를 얻은 것만으로
그리스도의 사람으로 인정받은 것만으로
세상의 모든 것을 얻었다고 고백합니다.
오늘 우리게게 중요한 것은 무엇입니까?
가장 소중하게 여기는 것은
진정으로 가치 있는 것입니까?
영생을 바라보는 자의 삶에
가장 가치 있고 자랑스러운 것은
예수 그리스도 외에 없습니다.
사랑합니다.
▲ 오늘의 1년 1독 : 열왕기하 18~20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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