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1일(월) <잠언 6장 1~19절>

좀더 자자, 좀더 졸자, 
손을 모으고 좀더 누워 있자 하면
네 빈궁이 강도 같이 오며 
네 곤핍이 군사 같이 이르리라
(잠언 6장 10, 11절)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부지런히
성실한 자세로 살기를 원하십니다.

개미가 하는 삶의 지혜를 보면서
게으름을 깨우치라고 하시며
스스로 예비하는 삶의 자세를 촉구하십니다.

게으름은 무관심과 무능과 맞닿습니다.
때로 잠시 게으름을 피우며
휴식을 취하는 것도 지혜이겠지만
결과적으로 게으름은 책임회피와
삶의 파괴로 드러납니다.

삶을 적극적으로 책임지고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을
성실하게 보내는 사람만이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사람입니다.

지금도 부지런히 살고 계시겠지만
조금 더 돌아보면서
게으른 구석은 없는지 살피며
하나님 뜻에 맞게 살기 원합니다.

우리가 조금만 방심하면 
게으름은 우리 삶을 좀 먹고
부패하게 만드는 원수입니다.

사랑합니다.

▲ 오늘의 1년 1독 : 에스더 1~3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방문을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