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9일(화) <잠언 10장 18~32절>

말이 많으면 허물을 면하기 어려우나
그 입술을 제어하는 자는 지혜가 있느니라
(잠언 10장 19절)

말을 많이 하면 실수하기 쉽습니다.
말로써 위로하고 소통하고
사랑하고 공동체를 세워가지만
한편으로 말의 폐해 또한 적지 않습니다.

말이 생각보다 빠르고
인격적으로 다듬어지지 않으면
듣는 이에게 상처를 주기도 하고
분쟁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말을 많이 하지 않고
말을 적절하게 합니다.
함부로 하지 않고 생각하며 하고
빨리 말하지 않고 천천히 말합니다.

지혜는 우리의 입술을 조절하고
말은 우리의 인격을 드러냅니다.

함부로 약속하지 말고
함부로 던지듯 말하지 말고
생명의 빛이 되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때로 긴 말보다 침묵이
훨씬 더 강한 의사표현이 됩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말을 들어보면 압니다.

사랑합니다.

▲ 오늘의 1년 1독 : 욥기 18~20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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