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5/23, 선한 말을 하는 것은 의무입니다
2015.05.23 08:03
5월 23일(토) <잠언 12장 15~28절>
의인은 이웃을 바른 길로 인도하지만,
악인은 자기 스스로 불행한 길로 나아간다.
(잠언 12장 26절, 쉬운성경)
누구 하나 예외 없이 죄인이지만
하나님의 생각과 말씀을 새기며
그 말씀으로 말하고
그 말씀대로 생각하며 살면서
사람들에게 본을 보여
예수를 몸으로 보여주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사람은 다 죄인이지만
하나님의 말씀과 마음을 품고
애쓰며 사는 사람들 중에는
선한 말로 생명을 살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생각하는 것마다 악하고
스스로 자신만을 위해 살면서
함부로 말하고 살면
사실은 스스로 무덤을 파는 것과 같습니다.
자신도 불행해지고 남도 힘들게 합니다.
잘 들으며 살게 되기 원합니다.
믿음은 주의 말씀을 들을 때 단단해집니다.
잘 말하며 살면 좋겠습니다.
진리를 말하며 생명을 꽃피우기 원합니다.
지혜로운 자의 혀는 양약 같다는데(18절)
정말 많은 이들을 위로하며
상처를 치료하는 일에
우리의 입술이 쓰임받기 원합니다.
예수를 떠나, 의에서 벗어나 살면서
자신도 불행해지는 이들도 많지만
예수 잘 믿고 살면서 이웃을 세워주는 일은
믿는 이들에게 맡기신
하나님 나라 백성의 의무입니다.
사랑합니다.
▲ 오늘의 1년 1독 : 욥기 29~31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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