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10/15. 돈을 벌게 하신 이유

10월 15일(화) <신명기 26장 1절~19절>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와 네 집에 주신 모든 복으로 말미암아

너는 레위인과 너희 가운데에 거류하는 객과

함께 즐거워할지니라

(신명기 26장 11절)

우리 삶에 주어진 모든 것

특별히 모든 재화는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입니다.

그 고백이 십일조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을

강한 손과 편 팔과 위엄과 이적과 기사로

애굽에서 건져 인도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아니시면 어느 누가

그 놀라운 이적과 기사를 베풀며

메마른 광야를 지나 가나안으로 들여

풍성한 토지 소산을 약속할 수 있겠습니까?

이른비와 늦은비로 물을 대시고

지중해의 풍성한 햇살로 식물을 키우시며

마침내 풍요로운 물질적 은혜를

택함을 받은 백성에게 베푸셨습니다.

그리고 그 은혜를 누리는 백성에게

예배와 헌물은 의무가 아니라

기쁨이었고, 나눔은 감사였습니다.

이 땅에서 살면서 물질은

나누고 섬기기 위한 것입니다.

나만 먹고 살기에는 지금보다

조금 덜 가지고 있어도 됩니다.

소득이 없는 레위인과

이방의 나그네 같은 인생과

물질을 나누고, 그들을 섬기며

소유를 허락하신 이유를 깨닫습니다.

돈을 벌게 하신 이유는

없는 이들을 섬기기 위함입니다.

하나님 나라는 섬기고 나누며 확장됩니다.

사랑합니다.

▲ 오늘의 1년 1독 : 마태복음 8~10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