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5/30, 맡기면 정말 편합니다
2015.05.30 06:32
5월 30일(토) <잠언 16장 1~15절>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시니라
(잠언 16장 9절)
하나님은 사람에게 관심이 많으십니다.
우리의 걸음걸이 하나까지도
하나님의 관심사이고 간섭하기 원하십니다.
사람은 스스로 뭔가를 하고 싶어 합니다.
매일 계획합니다.
오늘은 뭘 하고, 뭘 하고, 뭘 하고......
하나님은 웃고 계실 것 같습니다.
계획하고 부지런히 사는 것은
정말 중요하고 필요한 일입니다.
그러나 모든 일을 내가 계획하고
내 손으로 다 이루겠다는 것은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인정하지 않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저 계획하고
일을 이루고 매듭짓는 것은 하나님께
맡기는 믿음의 고백으로
우리는 하나님의 전능하심을 인정합니다.
계획하고 있는 일, 소망하는 모든 일을
하나님께 맡겨 보기 원합니다.
온전한 성취에 평안이 더해집니다.
“내 계획은 이것이지만, 주님 뜻대로 하옵소서”
믿고 맡기면서 누리는 평안과 담대함이
오늘 우리에게 복이 되기 원합니다.
하나님께 맡기면 끝납니다.
신경 쓸 일 없습니다.
그게 믿음 아니겠습니까?
사랑합니다.
▲ 오늘의 1년 1독 : 시편 13~15편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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