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6/15, 다 갚아주신답니다

2015.06.15 07:28

admin 조회 수:1406

6월 15일(월) <잠언 24장 1~22절>

너는 사망으로 끌려가는 자를 건져 주며 
살륙을 당하게 된 자를 구원하지 
아니하려고 하지 말라  
네가 말하기를 나는 그것을 알지 못하였노라 할지라도 
마음을 저울질 하시는 이가 
어찌 통찰하지 못하시겠으며 
네 영혼을 지키시는 이가 
어찌 알지 못하시겠느냐 
그가 각 사람의 행위대로 보응하시리라
(잠언 24장 11~12절)

원수를 사랑하는 것,
가난한 이들을 돕고
어려운 이들을 섬기는 것은
생각해볼 것도 없고
더 말할 것도 없는 일입니다.

사망과 살육의 고난을 당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지극한 관심 대상이고
어려움에 처한 이들을 돌보는 것은
하나님 백성의 의무입니다.

사망으로 끌려가는 자를 모른 척하고
그걸 몰랐다고 말해봐야 소용없습니다.

하나님의 저울은 우리의 마음을 측량합니다.
다 알고 계신데 우리만 아니라고
자꾸 우겨봐야 소용없습니다.

영혼도 들여다보시는 분 앞에서
우리 마음을 속일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저울로 측량된 만큼
하나님께서 행한 대로 갚으실 것입니다.

진실한 마음으로 어려움에 처한 이들에게
손 내밀어 하나님의 사랑을 보이기 원합니다.
도우려고 내민 손에 가득
하나님의 은혜로 채워주실 것입니다.

사랑합니다.

▲ 오늘의 1년 1독 : 시편 65~67편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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