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6일(화) <잠언 24장 23~34절>

"조금만 더 자야지, 조금만 더 눈을 붙여야지, 
조금만 더 팔을 베고 누워 있어야지" 하면,
가난이 강도처럼 들이닥치고, 
빈곤이 방패로 무장한 용사처럼 달려들 것이다.
(잠언 24장 33~34절, 새번역)

다들 부지런히 살아서
오히려 적절한 휴식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잠시 더 생각해보면
열심히 살고 있는 것 같은데
나름 나태한 구석이 있습니다.

물질적인 가난도 
게으름에서 옵니다.
가난하다고 게으른 것만은 아니지만
게으르면 가난하게 됩니다.

영적인 가난도 게으름에서 옵니다.
말씀을 묵상하고 기도하는 일도
부지런해야 합니다.

적당한 휴식과 게으름을 구분하고
부지런히 살기 원합니다.
이만하면 됐다고 하지 말고
지금보다 조금만 더 부지런히…

풍성한 열매는
부지런한 농부에게 허락된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사랑합니다.

▲ 오늘의 1년 1독 : 시편 68~70편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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