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5일(목) <잠언 29장 1~14절>

가난한 사람과 착취하는 사람이 다 함께 살고 있으나, 
주님은 이들 두 사람에게 똑같이 햇빛을 주신다. 
(잠언 29장 13절, 새번역)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만드셨습니다.
햇빛도 하나님 만드셨고
공기도, 물도 하나님이 만드셨습니다.

가난해도 햇빛 받고 살게 하시고
착취하는 악인도 햇빛 보고 살게 하십니다.

때때로 악인에게는 빛이 없고
악인은 얼른 심판하고 끝을 내시고
선한 사람에게만 햇빛도 주시고
천지만물을 주시기를 바라기도 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오래 참고 기다리시며
구원받은 자나 아직 구원받지 못한 자나
기회를 주기를 원하십니다.

오늘도 햇빛이 눈부시게 밝습니다.
내가 의인이이서 이걸 누리는 게 아닙니다.

선한 사람도, 악한 사람도
하나님의 긍휼과 은혜 안에서 
이 모든 것을 누리게 하시는 것은
마지막 때까지 돌이키기를 기다리시는
하나님의 싸인입니다.

이것을 누리는 모든 사람에게
하나님의 긍휼과 사랑이 드러나길 원합니다.
내게도 더 깊은 깨달음과 돌이킴으로
하나님의 사랑에 감사하는 믿음이 있기 원합니다.

햇빛이 밝은 것은 하나님께로 돌아오라는 
하나님이 손짓입니다.

사랑합니다.

▲ 오늘의 1년 1독 : 시편 95~97편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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