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9일(월) <잠언 31장 1~9절>

르무엘 왕이 말씀한 바 
곧 그의 어머니가 그를 훈계한 잠언이라
(잠언 31장 1절)

솔로몬 왕으로 시작된 잠언은
르무엘 왕으로 끝이 납니다.
르무엘이 누구인지 명확하지 않지만
그는 자신을 내세우지 않고
어머니의 말씀을 기록합니다.

여자를 조심하고 다른 나라를 괴롭히지 말고
포도주와 독주를 멀리하여
술로 실수 하지 말 것을 훈계합니다.

억눌린 사람,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판결을 바르게 하라고 가르쳤습니다.

르무엘은 왕의로서의 지식과 경험이 아니라
어머니의 훈계를 잠언으로 기록합니다.

르무엘 왕의 어머니의 교훈은
구체적이며 실천해야 할 내용입니다.

그 어머니는 하나님께 기도하여서
서원대로 아들을 얻었습니다.
아들인 르무엘은 어머니의 말씀을 잘 듣고
그것을 실천하며 잠언으로 기록합니다.

어머니의 말씀은 옳습니다.
아들이 왕이 되어도, 늙어도
어머니의 교훈은 유효합니다.
서원대로 얻은 아들을 향한 사랑 때문입니다.

기도로 얻고 기도로 키운 자식에게 
주는 말씀은 헛되지 않습니다.

기도로 자녀를 양육하며 훈계합니까?

사랑합니다.

▲ 오늘의 1년 1독 : 시편 107~110편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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