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4일(토) <베드로전서 2장 11~25절>

억울하게 고난을 당하더라도 
하나님을 생각하면서 괴로움을 참으면, 
그것은 아름다운 일입니다.
(베드로전서 2장 19절, 새번역)

어려운 일을 당했다고 손가락질 말고
힘든 일이라고 다 하나님의 뜻이라고
그렇게 쉽게 말하지 말아야 합니다.

고난에는 각기 다른 영적 해석이 있습니다.
연단을 위해 받는 고난과
죄의 결과로 인한 고난입니다.

예수님은 이 땅에서 십자가의 고난을 당하셨고
욥은 까닭 모르는 고난을 당했습니다.
다윗은 죄의 결과로 얻은 아들을 잃고
가인은 동생을 죽인 후 하나님의 징계를 받습니다.

죄로 인한 고난은 뉘우치고 견디면 되고
연단이라면 감사함으로 기도해야 합니다.

베드로는 억울한 고난도 참으라고 합니다.
참는 것이 예수를 따르는 길입니다.
고난을 참고 영광에 이르듯이
억울해도 하나님을 바라며 견디면
하나님께서 아름답게 여기실 것입니다.

억울하신가요? 그런 일을 당하셨나요?
좀 더 참고 기도하세요.
하나님께 다 토해 놓으세요.

억울한 일 당할 때가 누구에게나
그리고 언제든지 있습니다.
부당하지만 하나님을 생각하고 참으면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것입니다.

고난을 감사하는 믿음을
하나님께서 분명히 기뻐하실 것입니다.

사랑합니다.

▲ 오늘의 1년 1독 : 시편 124~127편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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