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3일(목) <출애굽기 25장 10~22절>

내가 거기에서 너를 만나겠다. 
내가 속죄판 위 곧 증거궤 위에 있는 두 그룹 사이에서,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할 모든 말을 
너에게 일러주겠다.
(출애굽기 25장 22절, 새번역)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 중에 거하실
성소를 짓도록 하시면서
하나님께서 지시하시는 모양대로
장막과 기구들을 짓게 하셨습니다.(9절)

그 중에서 제일 먼저 증거판을 넣을
언약궤와 속죄소를 만들 규격을
치수와 도금방법까지 일일이 말씀하십니다.

목이 곧은 백성을 사랑하셔서,
그들 가운데 거하시며 만나고 싶으셔서,
그 백성들에게 늘 하나님의 존재를
잊지 않고 살게 하고 싶으셔서,
하나님의 증거판을 넣어 둘 언약궤를 만들고
그것을 성막의 가장 중요한 곳
지성소에 두게 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언약궤를 덮은 속죄판 위에서
이스라엘 백성의 죄를 속하고
그곳에서 그들을 만나고 싶어 하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에게 속죄소에서 만나기를 원하신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먼저 사랑하셔서
예수님을 속죄의 양으로 보내셨습니다.

우리가 먼저 한 일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만나고 싶어 하시고
하나님께서 먼저 길을 보여주시고
하나님께서 먼저 사랑하셨습니다.

오늘도 이 하나님을 사랑하며
중심 가운데 만나 감격을 누리고 싶습니다.

사랑합니다.

▲ 오늘의 1년 1독 : 전도서 4~6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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