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4일(금) <출애굽기 25장 23~40절>

상 위에 진설병을 두어
항상 내 앞에 있게 할지니라
(출애굽기 25장 30절)

성전에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기 위해
준비해야 할 기구들은
진설병 상과 여러 가지 그릇, 등잔과
불 집게와 불 똥 그릇들이 있습니다.

진설병은 하나님 앞에 놓는 거룩한 빵입니다.
열 두 개의 빵을 올려놓은 진설병 상은
여호와 앞에 드려지는 거룩한 상입니다.

그 상을 순금으로 싸고 주위에 금 테를 두르고
상 위에 거룩한 빵을 매 안식일마다 새롭게 하여
항상 하나님 앞에 드리고 
제사장들이 성소에서 먹게 하였습니다.

하나님 앞에 항상 드려진 진설병을 통해
하나님과 늘 가까이 있도록 하시고
빵을 먹듯, 말씀을 늘 듣도록 하셨습니다.

항상 하나님 앞을 떠나지 않고
늘 새롭게 말씀으로 채워지는 삶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삶입니다.

하나님과, 하나님 말씀과
끊어지지 않는 삶을 살기 원합니다.
믿음이 있다고 하는 것은 
언제나 변함이 없다고 하는 것입니다.

사랑합니다.

▲ 오늘의 1년 1독 : 전도서 7~9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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