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7/28, 이름 값을 하면서 살아야 할 이유
2015.07.28 08:16
7월 28일(화) <출애굽기 28장 1~14절>
보석을 새기는 자가 도장에 새김 같이
너는 이스라엘 아들들의 이름을
그 두 보석에 새겨 금 테에 물리고
(출애굽기 28장 11절)
하나님께서는 모세의 형 아론과 아들들을
제사장으로 세우시면서
지혜를 주신 사람들을 통해
제사장이 입을 거룩한 옷을 만드십니다.
형형색색의 실로 첫을 짓고
예복인 에봇에 겉옷, 관, 속옷까지
자세히 그 종류와 재료를 언급하시고
장식 하나 하나를 지시하셨습니다.
멜빵에 메는 띠를 정교하게 짜고
보석 두 개를 금 테에 물려
어깨에 붙이게 했습니다.
그 두 보석에는 이스라엘 아들들의
이름을 새겨서 기념이 되게 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을 잊지도 버리지도 않으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표현이 보석에 이름으로
새겨져 있습니다.
대제사장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우리의 이름도 주님께서 기억하시고
은혜로 높이실 것입니다.
보석에 도장 새기듯이 우리의 이름을 새기고
금테를 둘러 어깨에 붙이듯
그렇게 귀하게 여기실 것입니다.
보석에 새겨, 어깨에 붙이시고
예수님 기뻐하시는 그 이름이
우리의 이름이 되기 원합니다.
예수님께서 기억하시는 이름을 가진 우리가
그 이름에 걸 맞는 삶을 살기 원합니다.
이름 값 하면서 살기 원합니다.
사랑합니다.
▲ 오늘의 1년 1독 : 이사야 1~3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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