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일(토) <출애굽기 29장 29~46절>

이는 너희가 대대로 여호와 앞
회막 문에서 늘 드릴 번제라
내가 거기서 너희와 만나고 네게 말하리라
(출애굽기 29장 42절)

거룩하게 하여 제사장에 위임받은
아론과 그 아들들에게는
매일 아침, 저녁으로 어린 양을 잡아
하나님 앞에 제사를 드리게 하셨습니다.

거룩하게 한 제단과 
거룩한 옷과 제단의 피로 덧입은 제사장이
매일 매시간 하나님 앞에 드리는 제사로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자손 중에 거하시며
이스라엘 백성의 하나님이 되셨습니다.(45, 46절)

그 제사를 통해 하나님께서
회막에서 이스라엘을 만나고 
그들에게 말씀하기 원하셨습니다.

하나님과의 소통과 교제는
예배자로 살 때 가능해집니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하나님으로 시작하고
하나님으로 맺는 하루를 보낼 때
하나님께서 만나시고 말씀하실 것입니다.

이제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으며
하나님 나라의 거룩한 백성으로 살면서
매일 매시간 하나님과 동행하기 원합니다.

묵상과 기도로 하루를 시작하고
모든 일상에서 하나님의 뜻을 헤아리고
하나님 안에서 감사로 하루를 마칠 때
하나님께서 우리와 동행하시며 힘주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늘 우리를 만나고 싶어 하십니다.
늘 우리에게 말씀하고 계십니다.

사랑합니다.

▲ 오늘의 1년 1독 : 이사야 13~16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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