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8/3, 내 맘대로 살면 안 됩니다
2015.08.03 07:33
8월 3일(월) <출애굽기 30장 17~38절>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이것은 너희 대대로 내게 거룩한 관유니
사람의 몸에 붓지 말며
이 방법대로 이와 같은 것을 만들지 말라
이는 거룩하니 너희는 거룩히 여기라
(출애굽기 30장 31~32절)
우리가 매일 회개하여야 하듯이
하나님 앞에 제사를 드리기 전에
제사장은 회막과 제단 사이의 물두멍에서
수족을 씻어야 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방법대로 제조한
관유를 기구와 제사장의 몸에 발라
구분하여 거룩하게 하도록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지시하신 대로 만든 관유를
거룩하게 하는 일 외에는
만들거나 쓰지 못하도록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거룩함과 악한 세상과 구분된 삶입니다.
아무렇게나 내 뜻과 목적대로 사는 것은
하나님 앞에서 죄입니다.
하나님의 방법으로 하나님의 목적대로
날마다 돌아보아 회개하며
예수 그리스도 닮은 삶을 살도록 하신
구분된 삶을 사는 것이 성도가 살아야 할 삶입니다.
우리를 사랑하시고 구원하셔서
하나님께서 부르시고 백성 삼으신 것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함이지
내 맘대로 살게 하신 것이 아닙니다.
사랑합니다.
▲ 오늘의 1년 1독 : 이사야 21~23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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