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5일(토) <사사기 2장 11~23절>

그 사사가 죽은 후에는 그들이 돌이켜 
그들의 조상들보다 더욱 타락하여 
다른 신들을 따라 섬기며 그들에게 절하고 
그들의 행위와 패역한 길을 그치지 아니하였으므로
(사사기 2장 19절)

이스라엘은 여호와를 잊고
여호와의 목전에서 악을 행하고
우상을 섬기며 타락했습니다.

쫓아내지 못한 가나안 족속을 따라
그들의 바알과 아스다롯을 섬기며
죄에 깊이 빠지자 하나님의 징계가 시작됩니다.

주변국의 노략과 지배를 받게 하여
심히 깊은 고난을 당하게 하시고
이스라엘이 괴로움에 부르짖으면
사사를 세워 구원하게 하셨습니다.

하지만 사사가 죽은 후 다시 타락을 반복하여
이스라엘은 더욱 심한 패역의 길로 갔습니다.

죄는 잠시 멈추는 것 같지만
틈만 나면 다시 고개를 듭니다.
죄는 시간이 지나면 더욱 커지고
반복하면서 더 악해집니다.

죄의 유혹은 세상에 널려 있습니다.
작은 죄라도 돌아보기 원합니다.
경계하고 늘 조심하기 원합니다.

하나님은 사랑의 매를 통해서라도
우리를 곁에 두고 싶어 하십니다.

하나님 한 분만 바라고
하나님과 함께 사는 일이 그렇게 쉬운 일이 아닙니다.

시간 지났다고 죄를 잊어버리면 
오히려 더 나빠집니다.

사랑합니다.

▲ 오늘의 1년 1독 : 에스겔 4~6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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