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9/12, 모든 고난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2015.09.12 07:38
9월 12일(토) <사사기 6장 1~10절>
내가 또 너희에게 이르기를
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이니
너희가 거주하는 아모리 사람의 땅의 신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하였으나
너희가 내 목소리를 듣지 아니하였느니라 하셨다 하니라
(사사기 6장 10절)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하고 구원받았는데
이스라엘은 또 악을 행하고
칠 년 동안 미디안에 의해 고통을 당합니다.
산에 웅덩이와 굴을 파고, 산성을 만들어 살고
파종 때면 미디안과 아말렉 사람들이 올라와
모든 소산을 강탈해 가는 고통 속에서
이스라엘은 다시 여호와께 부르짖습니다.
여호와께서는 부르짖는 이스라엘에 선지자를 보내셔서
이스라엘의 죄를 일깨워주십니다.
과거의 모든 은혜를 잊고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았음을 지적하셨습니다.
아플 때는 원인이 있습니다.
고통을 당할 때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
모든 병에 원인이 있듯이 모든 고난에 까닭이 있습니다.
고난은 훈련받기 위한 연단일 때도 있고
죄로 인한 결과일 때도 있습니다.
모든 고난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고통 가운데 순금처럼 빚으시는 손길이 있습니다.
어려움 가운데 비로소 죄를 돌아보게 됩니다.
말씀해주실 때 깨닫고 돌이키는 것이 은혜입니다.
아픈 것은 아직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고난은 여전히 사랑하시는 증거입니다.
고난 가운데 하나님께 부르짖고
하나님의 음성을 기다리는 것은 믿음입니다.
사랑합니다.
▲ 오늘의 1년 1독 : 에스겔 25~28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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