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10/17, 한눈팔지 맙시다

2015.10.17 06:56

admin 조회 수:1389

10월 17일(토) <호세아 2장 1~13절>

그가 그 사랑하는 자를 따라갈지라도 미치지 못하며 
그들을 찾을지라도 만나지 못할 것이라 
그제야 그가 이르기를 내가 본 남편에게로 돌아가리니 
그 때의 내 형편이 지금보다 나았음이라 하리라
(호세아 2장 7절)

한눈팔아 엉뚱한 우상을 따르면서 
하나님 주신 모든 것을 바알에게 쓰고
바알이 삶을 풍요롭게 하리라는 헛된 믿음으로
이스라엘은 하나님을 떠났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세상의 풍요함을 찾아 우상을 따르는
이스라엘의 배반을 강하게 지적하십니다.

그리고 이스라엘은 하나님을 잊은 죄 때문에
징벌을 받아 삶이 황폐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것도 빼앗길 것입니다.
사람들 앞에서 수치를 당할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속내는
여전히 돌아오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께 등을 돌린 이스라엘이지만
가시로 길을 막고 담을 쌓아
그 길을 찾지 못하게 하시기까지 합니다.(6절)

이스라엘은 우상을 찾아 헤매다가 고난당하여
본 남편에게 돌아가면서 독백합니다.
‘그래도 거기가 낫다....’

혹시 잠시라도 딴 생각을 하셨습니까?
하나님께 등돌리고 한눈파셨습니까?

하나님 안에서 누리는 자유와 평안만이
이 험한 세상에서 우리를 진실로 기쁨과
감사로 인도할 수 있습니다.

한눈팔지 맙시다. 
그래봐야 죄만 더하고 인생이 망가지기만 합니다.

사랑합니다.

▲ 오늘의 1년 1독 : 마태복음 14~16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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