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10/21, 하나님을 아십니까?

2015.10.21 07:36

admin 조회 수:1468

10월 21일(수) <호세아 6장 1~11절>

내가 바라는 것은 변함없는 사랑이지, 
제사가 아니다. 
불살라 바치는 제사보다는 
너희가 나 하나님을 알기를 더 바란다. 
(호세아 6장 6절, 새번역)

이스라엘은 자신들의 변화도 없고, 참회가 없어도
하나님 앞으로 돌아가기만 하면
하나님께서 무엇이든지 기쁨으로 회복시키시고
반역도 덮어주시고 우상숭배도 없던 일도 해주실 것이라고,
새벽빛 같이, 늦은 비 같이 임하실 것이라고 떠듭니다.

아침 구름이나 쉬 없어지는 이슬 같은 사랑으로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떠들었습니다.(4절)

제물을 가져다가 제사나 드리면
하나님은 또 원하는 일을 이루어 주시는
이방신과 다름없이 여겼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다른 신이 아닙니다.
살아계시고, 인격적이시며, 
사랑과 함께 공의도 행하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셔서 진실한 사랑을 원하시고
인격적으로, 영적으로 알고 지내며
하나님에 대해 바르게 알기를 원하십니다.

아는 만큼 사랑합니다.
알아야 사랑도 제대로 합니다.
모르면서 하는 사랑은 가식입니다.

세상 지식을 쌓으려고 공부하면서
하나님을 알려고 애쓰지 않으면
하나님을 제대로 알 수 없습니다.

하나님을 아십니까?
화려한 예배, 형식적 규모, 넘치는 헌신보다
깊은 영적 교제와 절절한 사랑이 먼저 회복되어야 
하나님을 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사랑합니다.

▲ 오늘의 1년 1독 : 마태복음 27~28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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