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3일(금) <호세아 8장 1~14절>

이스라엘이 이미 선을 버렸으니
원수가 그를 따를 것이라
(호세아 8장 3절)

하나님의 언약을 어기고 율법을 범한
이스라엘에 대한 심판이 곧 다가옵니다.

하나님의 뜻과 무관한 왕을 세우고
하나님을 버리고 우상을 섬기느라
은과 금으로 형상을 만들어서
결국 송아지상은 산산조각이 나고
하나님께서 외면하는 결과를 초래했습니다.

하나님만 의지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외세에 의지하여 보호받기 원하지만
의지하던 강대국들도 쇠하게 되고
마침내 이스라엘은 죄 사함을 위해
곳곳에 제단을 세우지만
그것조차 우상으로 더럽혀지고
하나님은 잊혀 갑니다.

하나님을 버리고 우상을 찾고
외세에 기대었던 결과는
모든 것을 잃고 참혹한 심판 앞에 서는
고통스런 역사를 초래합니다.

자신이 하고 싶은 일들이 아니라
하나님 원하시는 일을 해야 합니다.

돈에, 명예에, 세상 권세에 기대지 말고
하나님께 구하고,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보호하심을 구해야 합니다.

형식적인 예배가 아니라
영과 진리로 드리는 예배,
기쁨으로 하나님과 소통하는 예배로
하나님의 은혜를 누려야 합니다.

하나님을 잃으면 다 잃게 됩니다.

사랑합니다.

▲ 오늘의 1년 1독 : 마가복음 5~8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방문을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