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0.30 05:39
10월 30일(금) <시편 64편 1~10절>
그들이 칼 같이 자기 혀를 연마하며
화살 같이 독한 말로 겨누고
숨은 곳에서 온전한 자를 쏘며
갑자기 쏘고 두려워하지 아니하는도다
(시편 64편 3, 4절)
죽고 사는 것이 혀의 힘에 달렸다고
잠언기자는 말합니다. (잠18:21)
사람의 혀는 말을 실어 나릅니다.
좋은 말을 하는 사람은 좋은 열매를 맺고
악한 말을 하는 사람은
사람을 죽이기까지 합니다.
악한 생각을 속에 담고 있는 사람은
독한 말을 화살 같이 겨누어
선한 사람을 상하게 합니다.
악한 목적으로 서로 격려하고
죄악을 꾸미면서 두려움 없이 악을 행합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그 독한 말의 화살을 돌려
그들의 혀로 그들이 상하게 하시고
하나님 행하신 일을 사람들이 보게 될 것입니다.
악인이 혀를 악한 일에 쓰다가
그 말에 자신이 다치는데 반해
의인은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고
정직한 사람은 하나님을 찬양하게 됩니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답니다.
선한 말, 진실한 언어는 사람을 살리고
악한 말, 죄에 물든 말은 자신이 다칩니다.
하나님께서는 선한 말의 열매를 거두시고
악한 말은 말한 자에게 돌리십니다.
하나님 앞에서 입을 조심하고
선한 말을 하며 살기 원합니다.
입만 조심해도 악을 멀리 할 수 있습니다.
사랑합니다.
▲ 오늘의 1년 1독 : 누가복음 17~20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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