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5일(수) <고린도전서 14장 1~12절>

사랑을 추구하며 신령한 것들을 사모하되
특별히 예언을 하려고 하라
(고린도전서 14장 1절)

믿음을 갖고 살면서 사모해야 할 
가장 큰 은사는 사랑입니다.

사랑을 추구하는 것이 성도의 삶의 목표이며
그 사랑에 더하여 신령한 은사로
예언을 구하라고 권면합니다.

아무리 많은 은사를 받았다 해도
중병을 고치고 죽은 사람을 살린다 해도
사랑이 없으면 본질을 잃은 것입니다.

바울은 예언의 은사를 통해 
교회에 덕을 세우기를 바랐습니다.

은사는 다른 이에게 유익해야 합니다.
사랑은 내가 아닌 다른 이를 위한 것입니다.
사랑도 예언도 다 교회의 덕을 세우고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며
사람을 감화시키는 은사입니다.

하나님 말씀을 깨달아 가르치며
성도를 권면하여 죄를 깨닫게 하고
또한 심령을 위로하여 힘을 얻게 하는 
예언의 은사는 교회를 든든히 하고
성도들을 미혹에 빠지지 않게 합니다.

그러나 이 모든 능력 위에
사랑이 있습니다.

사랑 안에서 모든 것이 온전해집니다.
사랑만이 예언도 방언도
덕을 세우는 일에 쓰임 받게 합니다.

사랑을 추구하고 계신가요?
먼저 사랑하십시오.

사랑합니다.

▲ 오늘의 1년 1독 : 고린도전서 10~12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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