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12/16, 약속을 잊지 않으시는 하나님
2015.12.16 08:42
12월 16일(수) <아모스 9장 1~15절>
그 날에 내가 다윗의 무너진 장막을 일으키고
그것들의 틈을 막으며 그 허물어진 것을 일으켜서
옛적과 같이 세우고
그들이 에돔의 남은 자와 내 이름으로 일컫는
만국을 기업으로 얻게 하리라
이 일을 행하시는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아모스 9장 11, 12절)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하나님의 징계는 준엄하고 공의롭지만
늘 끝나지 않는 사랑이 바탕에 있습니다.
아모스가 본 마지막 환상은
심판의 하나님께서 끝까지 이스라엘을 찾아
죄를 멸하고 화를 내리시는 내용입니다.
이스라엘은 택한 백성이라고 하지만
우상숭배와 범죄 가운데서
하나님의 진노를 피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야곱을 집을
‘온전히’ 멸하지는 아니하셔서(8절)
소망의 씨앗을 남겨두십니다.
마침내 다윗과의 언약을 기억하시고
무너진 장막을 일으키시고
틈을 막고 허물어진 것을 다시 세워
만국을 기업으로 얻게 하십니다.
이 약속은 예수님이 오심으로 성취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약속을 잊지 않으시고
사랑에 변함이 없으십니다.
우상숭배와 죄의 더러움을 씻으시려고
준엄한 심판을 행하시지만
그 가운데서도 깊은 사랑의 손을 내미십니다.
회복은 하나님의 약속입니다.
돌이켜 하나님 앞에서 설 때
하나님의 땅에서 다시는 뽑히지 않게 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만날 수 있습니다.
사랑합니다.
▲ 오늘의 1년 1독 : 히브리서 8~10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댓글 0
|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 1525 | [묵상] 11/26, 방언보다 사람 먼저 | 2015.11.26 | 1730 |
| 1524 | [묵상] 11/27, 질서 없이 말씀을 지킬 수 없습니다 | 2015.11.27 | 1456 |
| 1523 | [묵상] 11/28, 안 믿는 사람들이 인정해주던가요? | 2015.11.28 | 1452 |
| 1522 | [묵상] 11/30, 날마다 죽는 흉내라도 내면 좋겠습니다. | 2015.11.30 | 1212 |
| 1521 | [묵상] 12/1, 부활의 믿음으로 복된 삶을 누리십시오 | 2015.12.01 | 1431 |
| 1520 | [묵상] 12/2, 흔들리지 말고 끝까지 갑시다 | 2015.12.02 | 1431 |
| 1519 | [묵상] 12/14, 어느 편인지 확실히 하세요 | 2015.12.14 | 1799 |
| 1518 | [묵상] 12/15, 배고픔보다 심각한 일 | 2015.12.15 | 1421 |
| » | [묵상] 12/16, 약속을 잊지 않으시는 하나님 | 2015.12.16 | 1530 |
| 1516 | [묵상] 12/17, 에돔만 하나님 무서운 줄 모를까? | 2015.12.17 | 1397 |
| 1515 | [묵상] 12/18, 구경만 한 것도 죄입니다 | 2015.12.18 | 1543 |
| 1514 | [묵상] 12/22, 돕는 일에도 지혜가 필요합니다 | 2015.12.22 | 1482 |
| 1513 | [묵상] 12/23, 나 죽어도 너 살면 좋겠다 | 2015.12.23 | 1511 |
| 1512 | [묵상] 12/28, 지금도 늦지 않았습니다 | 2015.12.28 | 1217 |
| 1511 | [묵상] 12/29, 어디서 하나님 같은 분을 찾겠습니까? | 2015.12.29 | 1260 |
| 1510 | [묵상] 12/31, 영원한 약속을 믿습니다 | 2015.12.31 | 1229 |
| 1509 | [묵상] 1/1, 불가능이 없으신 하나님을 믿습니다 | 2016.01.01 | 4724 |
| 1508 | [묵상] 1/2, 하나님은 내 상식을 넘는 분이십니다. | 2016.01.02 | 1314 |
| 1507 | [묵상] 1/4, 성령으로 충만하길 원합니다 | 2016.01.04 | 1348 |
| 1506 | [묵상] 1/5, 주의 손이 늘 함께 하기 원합니다 | 2016.01.05 | 135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