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12/28, 지금도 늦지 않았습니다

2015.12.28 05:49

admin 조회 수:1217

12월 28일(월) <요엘 2장 1~17절>

여호와의 말씀에 너희는 이제라도 
금식하고 울며 애통하고 마음을 다하여 
내게로 돌아오라 하셨나니
(요엘 2장 12절)

하나님은 사랑이시지만
죄를 용납하지 않으십니다.
사랑과 공의가 함께 있기 때문입니다.

공의의 하나님은 사랑으로 
죄를 심판하고 멸하십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돌이킬 수 있다면
다시 돌아서기를 간절히 바라시며
긍휼과 인애를 베풀고 싶어 하십니다.

심판하려는 애초의 뜻을 돌이키셔서
마음을 다하여 돌아온 죄인들에게
다시 복을 내리시고 관계를 맺으시고
회복의 은혜를 부어주고 싶어 하십니다.

옷이 아니라 마음을 찢고
금식하고 애통한 마음으로 돌이키면
얼마든지 다시 기회를 주고 싶어 하십니다.

죄에서 돌이키고, 악과 타협하지 않고
진리를 올곧게 지키고
하나님과 멀어진 관계를 회복해야 합니다.

윤리와 도덕은 벌써 무너졌고
성경의 진리도 도전받는 세상에서
마지막 때의 징조를 보면서
우리가 할 일은 돌이키는 것입니다.

생명이 있는 한 늦은 때는 없습니다.
아무리 큰 죄라도 회개하고 돌이키면 받아주시고
아무리 큰 죄인이라도 구원의 길로
돌아서기만 하면 붙잡아 주실 것입니다.

지금도 늦지 않았습니다.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바로 돌이킬 때입니다.

사랑합니다.

▲ 오늘의 1년 1독 : 요한계시록 14~16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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