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12/31, 영원한 약속을 믿습니다
2015.12.31 05:26
12월 31일(목) <요엘 3장 9~21절>
유다는 영원히 있겠고
예루살렘은 대대로 있으리라
(요엘 3장 20절)
하나님께서는 대적하던 나라들을
무장한 채로 한데 모아
철저히 심판하고 악을 제거하십니다.
그 심판의 가운데서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피난처, 산성이 되시고
예루살렘을 거룩하게 하십니다.
메마른 광야에 물이 흐르고
다시 하나님의 땅에
포도주와 젖과 샘물이 가득하지만
애굽과 에돔은 황무지가 됩니다.
이스라엘 백성을 대적한 나라에
피값을 갚아주신 하나님께서
유다 땅, 예루살렘에 영원히 사람이 살게 하십니다.
어렵고 힘든 일이 있을 때
먼 길을 볼 믿음이 있기 원합니다.
잠시 동안의 편안이 아니라
영원한 기쁨을 기대하는 믿음으로
하나님을 기다리기 원합니다.
2015년 한 해 동안
하나님 행하신 일을 기억하며
2016년 새해에
하나님 행하실 일을 기대하는
귀한 시간이 되기 원합니다.
하나님께서 원수를 갚아주시고
하나님께서 더 큰 은혜를 베푸시고
하나님의 능력으로 일어서서
마침내 하나님 나라가 완성되는
새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너희 하나님 여호와인 줄 알 것이라’. 아멘.
사랑합니다.
▲ 오늘의 1년 1독 : 요한계시록 21~22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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