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5일(화) <누가복음 1장 57~66절>

듣는 사람이 다 이 말을 마음에 두며
이르되 이 아이가 장차 어찌 될까 하니
이는 주의 손이 그와 함께 하심이러라
(누가복음 1장 66절)

요한의 출생은 기이한 일이었습니다.
시작부터 예사롭지 않았습니다.
사가랴와 엘리사벳은 나이가 많아
아이를 낳을 수 없었지만
천사의 말대로 잉태하였습니다.

오래 기도하며 마음에 소원했지만
기대하지 못했던 아들이었습니다.
모든 이들이 함께 즐거워해준 일이었습니다.

일시 벙어리가 된 사가랴가
서판에 아들의 이름을 ‘요한’이라고 쓰자
입이 열리고 혀가 풀려 하나님을 찬양하고
그 모든 소문이 온 유대에 퍼졌습니다.

사람들은 이 모든 일을 들으며
주의 손이 함께 하는 이 아이의
장래를 기대하며 주목했습니다.

주의 손이 함께 하면
세상이 두려워하며 놀랍게 여깁니다.
그래야 합니다.

주의 손이 함께 할 때
능력 있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세상이 신기하게 여기는 삶을 살며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습니다.

주님의 능력이 함께 할 때
많은 이들에게 유익한 일을 베풀며
하나님의 뜻을 감당할 수 있습니다.

세례 요한은 예수님의 길을 예비합니다.
우리도 주님의 능력에 힘입어
하나님 나라를 세워가는데 쓰임받기 원합니다.

사랑합니다.

▲ 오늘의 1년 1독 : 창세기 13~15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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