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1/13, 마음을 열면 복이 됩니다
2016.01.13 05:54
1월 13일(수) <누가복음 4장 14~30절>
그들이 다 그를 증언하고 그 입으로 나오는 바
은혜로운 말을 놀랍게 여겨 이르되
이 사람이 요셉의 아들이 아니냐
또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선지자가 고향에서는 환영을 받는 자가 없느니라
(누가복음 4장 22, 24절)
예수님께서는 갈릴리 지역에서
말씀으로 치유로 유명해지셨습니다.
온 동네에 소문이 퍼지고
회당에서 가르치실 때마다
많은 사람들이 은혜를 받고 칭송했습니다.
나사렛에서도 회당에서 말씀을 전하십니다.
은혜의 해를 전파할 때가 이르렀음을
이사야의 말씀으로 읽으시고
마침내 그 말씀이 이루어졌음을 선포하십니다.
사람들은 처음 그 말씀을 들으며
예수에 관해 서로 아는 말들을 하다가
갑자기 한 마디 합니다.
“요셉의 아들이 아니냐.”
굉장한 말을 하는 줄 알았는데
겨우 요셉의 아들이라는 비아냥거림으로
자기들 틈에서 자란 예수를
메시아로 인정하고 싶지 않아 합니다.
편견은 무섭습니다.
예수가 아무리 진리를 선포해도
예수는 우리 동네 가난한 목수의 아들이라는
그 선입견, 그 편견으로 인해
나사렛 사람들은 하나님의 은혜에서 멀어집니다.
하나님 나라는 내가 이해할 곳이 아니라
내가 그 뜻을 좇고 믿어야 할 곳입니다.
내 지식, 내 경험을 밑바탕으로 하는
편견과 고집으로는 하나님을 만날 수 없습니다.
사랑합니다.
▲ 오늘의 1년 1독 : 창세기 38~40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댓글 0
|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 605 | [묵상] 2/22, 사양할 일이 아닙니다 | 2016.02.22 | 1186 |
| 604 | [묵상] 2/20, 안심할 수가 없습니다 | 2016.02.20 | 1004 |
| 603 | [묵상] 2/19, 걱정했었습니다 | 2016.02.19 | 1323 |
| 602 | [묵상] 2/18, 지금은 회개할 때입니다 | 2016.02.18 | 1573 |
| 601 | [묵상] 2/6, 많이 아는 것보다 사랑하며 사는 게 중요합니다 | 2016.02.06 | 1105 |
| 600 | [묵상] 2/5, 더 중요한 것은 사역이 아니라 생명입니다 | 2016.02.05 | 1597 |
| 599 | [묵상] 2/4, 모두가 듣게 해야 합니다 | 2016.02.04 | 1132 |
| 598 | [묵상] 2/3, 한눈팔지 말고 머뭇거리지 마세요 | 2016.02.03 | 1164 |
| 597 | [묵상] 2/2, 다른 것이 다 틀린 게 아닙니다 | 2016.02.02 | 1194 |
| 596 | [묵상] 2/1, 영광을 내려놓고 십자가로 가야합니다 | 2016.02.01 | 1200 |
| 595 | [묵상] 1/30, 우리의 빈 들이 은혜의 사역지입니다 | 2016.01.30 | 1070 |
| 594 | [묵상] 1/29, 복음이 기쁘신가요? 부담되시나요? | 2016.01.29 | 1081 |
| 593 | [묵상] 1/21, 보면 압니다. | 2016.01.21 | 1189 |
| 592 | [묵상] 1/20, 말씀대로 사는 것은 수지맞는 길입니다. | 2016.01.20 | 1292 |
| 591 | [묵상] 1/19, 우리는 지금 주를 의지하지 않아도 됩니까? | 2016.01.19 | 1346 |
| 590 | [묵상] 1/16, 하나만 알고 둘을 모르면 | 2016.01.16 | 1650 |
| 589 | [묵상] 1/15, 상식과 경험보다 말씀이 우선입니다 | 2016.01.15 | 4508 |
| 588 | [묵상] 1/14, 은혜가 풍성하면 섬김이 쉬워집니다 | 2016.01.14 | 8586 |
| » | [묵상] 1/13, 마음을 열면 복이 됩니다 | 2016.01.13 | 1280 |
| 586 | [묵상] 1/12, 시험 당하고 계신가요? | 2016.01.12 | 124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