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4일(목) <누가복음 4장 31~44절>

예수께서 가까이 서서 
열병을 꾸짖으신대 병이 떠나고 
여자가 곧 일어나 그들에게 수종드니라
(누가복음 4장 39절)

예수의 제자가 된 지 얼마 안 되어
시몬의 장모는 열병을 앓게 되었습니다.

어느 안식일 가버나움의 회당에서
예수님께서는 설교를 하시고
귀신을 꾸짖어 내쫓으셨습니다.

그 후 예수님께서는 시몬의 집에 들리시자
사람들이 시몬의 장모의 열병을 고쳐주시기를
예수님께 구하였습니다.

예수님은 열병을 꾸짖으셔서 쫓으시고
시몬의 장모는 자리에서 일어나
예수님과 제자들을 섬겼습니다.

사람은 병이 낫기를 간절히 중보기도 하고
예수님께서 그들의 청을 들어
시몬의 장모를 일으켰을 때,
그 기적 같은 일에 모두들 감동하고
특별히 열병에 일어나 기진했을 법한 장모는
사람들을 섬겨 예수의 능력을 드러냈습니다.

은혜를 받고 나면 사랑이 쉬워집니다.
은혜 가운데서 섬김이 일상이 됩니다.
은혜가 없으면 내 의로 하는 것입니다.

시몬의 장모는 병 고침의 은혜를 받고
열병에서 놓여서 쉬고 싶었을 때
예수님과 제자들을 섬겼습니다.

은혜를 받았기 때문에 힘이 나고
기쁨과 감사가 절로 나서
사람을 섬기는 일이 결코 힘들지 않았습니다.

늘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 가운데서
하나님과 사람을 즐거움으로 섬기기 원합니다.

사랑합니다.

▲ 오늘의 1년 1독 : 창세기 41~43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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