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0일(수) <누가복음 6장 27~38절>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 주리라
너희가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도 헤아림을 도로 받을 것이니라
(누가복음 6장 38절)
성도는 은혜를 받은 사람입니다.
은혜는 값없이 주어진 선물입니다.
거저 받은 것입니다. 구원만이 아닙니다.
우리 삶의 가진 모든 것이
생각해보면 다 은혜요 선물입니다.
내가 일을 이만큼 해서 번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이루어진 것입니다.
내게 주어진 모든 것이
다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임을 깨달으면
내 것이 내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 나라의 백성은 나누고 섬기는 사람입니다.
조건 없이 받은 사랑을
조건 없이 나누고 줄 줄 아는 사람입니다.
말씀대로 살기는 쉽지 않습니다.
일단 원수를 사랑하고 미워하는 자를 선대하고
저주하는 자를 축복하고 기도해주고
뺨을 맞아도 돌려대고, 준 걸 달라고 하지 말고
대접받고 싶은 만큼 대접해야 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약속하십니다.
우리가 베풀면 하나님께서 채우십니다.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안겨주실 것입니다.
말씀대로 사는 것은 수지맞는 길입니다.
하나님 뜻을 따르는 것을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사랑을 말로만 하지 않으십니다.
사랑합니다.
▲ 오늘의 1년 1독 : 출애굽기 12~14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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