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1일(목) <누가복음 6장 39~49절>
못된 열매 맺는 좋은 나무가 없고
또 좋은 열매 맺는 못된 나무가 없느니라
나무는 각각 그 열매로 아나니
가시나무에서 무화과를
또는 찔레에서 포도를 따지 못하느느라
(누가복음 6장 43, 44절)
사람은 안으로 쌓인 것이 겉으로 드러납니다.
신실하게 예수를 믿는 사람은
삶에서 예수의 모습이 드러납니다.
악한 생각을 하는 사람이
악한 말과 악한 행동을 합니다.
선한 생각으로 가득한 사람은
늘 선한 모습으로 말하고 행동합니다.
제자의 삶은 눈에 보이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보이는 삶의 모습을
열매로 말씀하십니다.
말로 하는 것이 아니라 삶으로
침묵 속에 숨는 것이 아니라 행함으로
모든 사람은 평가받습니다.
교회 안에서도 누가 믿음이 바른지
누가 열심히 섬기는지 보입니다.
누가 적당히 말로만 믿는지
누구의 믿음이 가짜인지 다 압니다.
말을 안 해서 그렇지 보면 압니다.
무성한 잎을 자랑하고
아무 열매도 없는 삶은
예수의 진실한 제자의 삶이 아닙니다.
내 안에 주님의 말씀과
순종의 결단으로 채우기 원합니다.
허례허식이 아니라 오직 예수 사랑으로
우리의 속이 가득차서
겉으로 드러나고 보이기 원합니다.
사랑합니다.
▲ 오늘의 1년 1독 : 출애굽기 15~17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