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4일(목) <누가복음 10장 1~16절>
거기 있는 병자들을 고치고 또 말하기를
하나님의 나라가 너희에게 가까이 왔다 하라
(누가복음 10장 9절)
예수님께서는 열두 사도에 이어서 이번에는
따로 칠십 명의 제자들을 세워서
각 동네와 각 지역으로 보내어 전도하게 하십니다.
어느 곳에서나 평안을 빌지만
환영을 받을 수도 있고
거절당하고 핍박받을 수도 있는 길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모든 상황을 자세히
파송되는 제자들에게 이르십니다.
영접하는 곳에서 병자들을 고치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다고 선포하여
육신만이 아니라 영적으로도 회복되게 합니다.
그런데 하나님 나라가 가까이 왔다는 것은
영접하는 자들에게만 주어진 복음이 아닙니다.
복음은 영접하지 않는 자들에게도 선포됩니다.
영접하지 않는 동네에서도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음을 선포했습니다.
영접하든 안 하든 복음은 선포되고
육적인 것만 아니라 영적으로도
회복되고 온전해져야 합니다.
칠십 명의 제자들은 어느 곳에서든지
하나님 나라를 선포해야 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누구에게든지 복음을 듣게 하시고
땅 끝까지 복음 전파를 명하셨습니다.
듣게 해야 합니다.
모두가 듣게 해야 합니다.
먼저 믿은 우리의 사명입니다.
사랑합니다.
▲ 오늘의 1년 1독 : 레위기 18~20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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