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6일(토) <누가복음 10장 25~37절>

이르되 자비를 베푼 자니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서 너도 이와 같이 하라 하시니라
(누가복음 10장 37절)

어떤 율법사가 예수님께 질문을 합니다.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는가’
‘누가 내 이웃인가’
몰라서 묻는 게 아니라 시험하느라 물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영생에 대하여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을 행하면
살리라고 하셨습니다. (27-28절)

이웃에 대하여 강도 만난 이의 이웃으로
선한 사마리아인의 비유를 말씀하셨습니다.

강도를 만난 이의 곁을 지나간
제사장과 레위인과 사마리아인 중에서
사마리아인이 진심을 다해 돌보아 준 것을 보고
율법사도 자비를 베푼 선한 사마리아인이 
강도 만난자의 이웃라고 답을 합니다.

예수님의 결론은 ‘가서 너도 그렇게 하라’는 것입니다.

율법사는 율법에 대해, 하나님에 대해 많이 알았습니다. 
예수님께서는 행하여 살라고 하셨습니다.

알기만 하고, 아는 대로 살지 않는 것은
차라리 알지 못하는 것만도 못합니다.

머리로는 아는데 몸이 따라주지 않아서
말씀이 공허한 울림이 되는 것은 비극입니다.

아는 걸 자랑하지 말고 
겸손하게 말씀대로 살 수 있기 원합니다.
이웃 사랑은 말로 되지 않습니다.

사랑합니다.

▲ 오늘의 1년 1독 : 레위기 25~27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방문을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