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2/27, 돈에 매이지 않는 것이 평안입니다
2016.02.27 07:56
2월 27일(토) <누가복음 16장 1~13절>
집 하인이 두 주인을 섬길 수 없나니
혹 이를 미워하고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고 저를 경히 여길 것임이니라
너희는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길 수 없느니라
(누가복음 16장 13절)
돈은 좋은 것입니다.
쓸모가 많고 써야할 데가 많습니다.
가진 사람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치고
선하게 쓸 때 많은 사람에게 도움이 됩니다.
돈이 싫은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악한 사람이든 선한 사람이든
돈은 매력적인 힘이 있어서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고 합니다.
적당한 선에서 멈추지 못합니다.
중독성이 있어서 없으면 몹시 불편하고
많아도 만족이 없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돈에 매여 살면
하나님을 바르게 섬길 수 없다고 하십니다.
인생에는 주인이 있습니다.
내가 내 주인이 되는 것은 사탄의 목표입니다.
돈을 주인처럼 섬기기도 합니다.
돈에 매여 노예가 되는 것입니다.
잘 쓰면 유용한 돈은
주인이 아니라 하인이어야 합니다.
물질은 그냥 도구여야 합니다.
불편한 삶을 돕는 도구에서 그쳐야 합니다.
방망이가 주인이 될 수 없듯이
물질이 주인이 될 수 없습니다.
돈에 매이지 않는 것이 평안입니다.
하나님께 매이는 것이 은혜입니다.
나의 주인이 하나님이심을 고백하는 것은
구원받은 자들에게 마땅한 것입니다.
사랑합니다.
▲ 오늘의 1년 1독 : 신명기 31~34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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