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9일(화) <누가복음 24장 36~53절>

그들이 [그에게 경배하고] 
큰 기쁨으로 예루살렘에 돌아가
늘 성전에서 하나님을 찬송하니라
(누가복음 24장 52, 53절)

온전한 몸으로 부활하신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손과 옆구리의 못자국과 창 자국을 보이고
제자들 앞에서 생선을 잡수시고
성경을 깨닫도록 설명하셨습니다.

성령을 보낼 것을 약속하시면서
그 때까지 예루살렘에 머물라고 당부하신 후에
베다니 앞에서 제자들을 축복하시며
하늘로 올라가셨습니다.

십자가에 달리실 때 도망가던 제자들은
불과 사십여 일만에 변했습니다.
주님이 승천하시고 이 땅에 안 계신데
제자들은 예루살렘으로 돌아와
성령을 기다리며 성전에서 하나님을 찬송합니다.

이제 더 이상 두렵지 않습니다.
분명한 승리의 증거를 보았습니다.
어떤 핍박과 고난도 막을 수 없습니다.
찬송 가운데 승리의 기쁨이 있었습니다.

하늘로 올라가시는 모습을 보았고
더 이상 이 땅에서 만날 수 없음을 알아도
제자들은 기쁨을 누렸습니다.

하늘로 올라가신 예수님은
약속대로 다시 오실 것입니다.

주님 오실 때까지 승리의 찬송이
어둔 세상을 덮을 것입니다.
어떤 어려움 가운데서라도
찬송할 수 있는 것은 승리의 증거입니다.

찬송하며 삽시다.

사랑합니다.

▲ 오늘의 1년 1독 : 사무엘하 16~19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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