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3/30,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2016.03.30 06:09

admin 조회 수:1196

3월 30일(수) <시편 66편 1~9절>

와서 하나님께서 이루신 일을 보십시오.
하나님께서 사람들을 위해 하신
놀라운 일들을 보십시오.
(시편 66편 5절, 쉬운성경)

홍해는 절대적인 절망의 시간입니다.
뒤에는 애굽의 마병들이 추격해 오고
앞에는 거친 바다가 가로 막았을 때
다시는 세상을 못 볼 것 같았던
절체절명의 위기였습니다.

그 험한 땅 넓은 바다 앞에서
하나님께서는 애굽을 떠난 백성들에게
살아갈 길을 주셨습니다.

바다 가운데 메마른 땅을 만드시고
이스라엘 백성들을 건너게 한 후
좇아오던 애굽의 병사들은
바다 가운데서 수장시켰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홍해 앞에 선 것 같은
우리의 삶에도 길을 내시고
따라오는 원수를 물로 덮어버리시듯
어둠 같은 어려움을 물리치고
승리하게 하셨습니다.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어떻게 오늘까지 살아왔는지
어떻게 여기에 있게 되었는지
하나님께서 무슨 일을 어떻게 하셨는지
우리 삶에 남겨진 하나님의 역사를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가난해도 당당하고 
못 배웠어도 부끄럽지 않고
겉으로 드러난 것으로 판단하지 않으며
오직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로
자랑스러워하는 삶을 살기 원합니다.

세상이 두려워할 만큼 놀라운 하나님의 사랑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사랑합니다.

▲ 오늘의 1년 1독 : 사무엘하 20~22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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