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7일(목) <레위기 5장 14절~6장 7절>

제사장은 여호와 앞에서 그를 위하여 속죄한즉 
그는 무슨 허물이든지 사함을 받으리라
(레위기 6장 5절)

몰랐다고 죄가 없는 게 아닙니다.
실수였다고 죄를 피할 수 없습니다.
어떻게든 죄를 알았을 때는
회개의 제사를 드려야했습니다.

사람이 지은 죄를 하나님께 용서받는
속죄제를 정결제라 하고
하나님과 이웃에게 손해를 끼친 죄를
배상하고 회개하는 속건제를
배상제라고 합니다.

속건제는 성물에 대해 범죄를 저질렀거나
계명을 어겼을 때 
그에 해당하는 가치를 따라 제사를 드립니다.

또한 이웃에 대해 도둑질 했거나
속여서 착취하였거나 남의 것을 횡령하면
원래 가치에 오분의 일을 더해 갚고
제사를 드려야 합니다.

피해를 갚고, 허물을 씻는 제사는
하나님으로부터 완전한 용서를 받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망하는 것을 원하지 않으십니다.
반드시 회개하고 돌이키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과 사람에게 허물이 있을 때 
정직하게 보상하고 용서를 빌어서
온전한 회복을 이루기를 원하셨습니다.

사랑과 공의를 함께 갖고 계신 하나님께서
무슨 허물이든지 용서하려고 기다리십니다.
하나님께, 사람에게 갚아야 할 건 갚아야 합니다.

사랑합니다.

▲ 오늘의 1년 1독 : 열왕기상 21~22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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