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4/8, 불을 꺼뜨리지 마세요

2016.04.08 07:54

admin 조회 수:1447

4월 8일(금) <레위기 6장 8~23절>

불은 끊임이 없이 제단 위에 피워 
꺼지지 않게 할지니라
(레위기 6장 13절)

제사장의 가장 큰 소임은 
제물을 잡아 번제와 소제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는 것입니다.

그 제사를 위해 피운 불은
항상 꺼지지 않도록 했습니다.

매일 아침 제사장의 일과는
밤새 타오르던 불을 정리하고
꺼지지 않은 불에 나무를 더하고
제단의 불이 항상 꺼지지 않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번제를 드리고 화목제의 기름을 불사르게 했고
언제 누가 제물을 드리려고 해도
동물이든 곡식이든 꺼지지 않는 제단 위에서
불사르게 했습니다.

하나님을 향한 찬양도 기도도
이 땅에서 그치는 날이 없어야 합니다.
성전은 만민의 기도하는 집이었고
이제 우리 자신이 성령의 전으로
하나님을 향한 믿음의 불이 꺼지지 않도록
매일 매일 삶을 돌아보며
기도와 말씀의 불을 지펴야 합니다.

레위기의 제사장들이 제사드릴 준비를 
늘 하고 있어야 했듯이
왕 같은 제사장된 모든 하나님의 백성들이
언제나 예배자로 살아야 합니다.

오늘도 믿음의 불, 기도의 불,
말씀의 불이 꺼지지 않도록
시간시간 우리를 돌아보기 원합니다.
믿음의 불을 꺼뜨리지 마세요.

사랑합니다.

▲ 오늘의 1년 1독 : 열왕기하 1~4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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