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6일(목) <사무엘상 16장 1~23절>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그의 용모와 키를 보지 말라
내가 이미 그를 버렸노라
내가 보는 것은 사람과 같지 아니하니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 하시더라
(사무엘상 16장 7절)
사울을 대신하여 새로운 왕을 찾으신 하나님께서는
사무엘을 통해 다윗을 왕으로 택하십니다.
사무엘은 제사를 가장해서 이새를 부르고
이새의 아들들을 다 만나 봅니다.
이새에게는 여덟 아들이 있습니다.
큰 아들 엘리압을 보는 순간
사무엘은 그가 왕의 재목이라 여겼습니다.
준수한 용모와 키를 보면서
사무엘은 여호와께서 기름 부으실 자라고
분명하게 믿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의 용모와 키를 보지 말라고 하십니다.
사람은 외모를 보고 하나님은 중심을 보십니다.
이새는 일곱 아들을 다 보인 후에
사무엘의 재촉을 받고 다윗을 부릅니다.
혈색이 좋고 눈이 빛나는 다윗은
성령 충만한 가운데 기름부음을 받고
성령과 동행하는 삶을 삽니다.
겉으로 보는 것으로 알 수 없습니다.
겉으로 보는 것으로 오해하기 쉽습니다.
하나님은 중심을 보신다고 했습니다.
나의 기준은 번듯한 겉입니까?
반짝이는 중심입니까?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시편 1~3편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