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5일(토) <시편 68편 24~35절>

하나님이여 위엄을 성소에서 나타내시나이다 
이스라엘의 하나님은 그의 백성에게 힘과 능력을 주시나니 
하나님을 찬송할지어다
(시편 68편 35절)

시편 68편은 출애굽과 광야를 거쳐
가나안을 향하는 구원을 찬양합니다.
다윗은 약속의 백성인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과 능력을 노래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참 말 안 듣고 
무능하고 부패한 이스라엘을
끝까지 품고 가십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능력으로 승리하게 하시고
왕의 행차처럼 법궤가 성소로 들어갑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능력으로 견고하게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나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나는 죽을 수밖에 없습니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없습니다.
이 고백만이 우리를 구원에 이르게 합니다.

내가 할 수 있습니다.
나 혼자도 잘 한다고 하면
하나님의 능력을 부정해야 합니다.

다윗은 매시간 하나님의 능력을 구합니다.
이스라엘에게 필요한 것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뿐이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에게 힘과 능력을 주신 하나님께서
오늘 우리에게도 성령의 능력으로 함께 하십니다.

오직 하나님 주시는 힘으로
세상을 넉넉히 이기고 품고 살기 원합니다.
오직 하나님 주시는 능력으로
우리가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는 고백이
우리를 약속의 땅으로 인도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힘과 능력에만 의지하며
하나님만 찬송하게 되기 원합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시편 95~97편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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